정보
영화 트루먼쇼에 감독은 피터 위어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주인공 트랭크 번번크 역에 짐 캐리, 크리스토프 역에 에드 해리스, 한나 길(트루먼쇼 내에서는 메릴 버뱅크) 역에 로라 리니, 말론역에 노아 엠머리히, 실비아(트루먼쇼 내에서는 로렌) 역에 나타샤 멕켈혼, 트루먼의 어머니 역에 홀랜드 테일러, 트루먼의 아버지 역에 브라이언 델리트가 맡았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 SF장르입니다. 네이버 평점 기준으로 9.49로 매우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수상내역은 1998년 유럽영화상(유럽영화아카데미 비유럽영화상) 1999년 5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남우주연상-드라마, 남우조연상, 음악상), 24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판타지영화상, 최우수 각본상), 8회 MTV 영화 & TV 어워즈(최고의 남자배우상), 5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데이빗 린 상, 각본상, 프로덕션디자인상), 19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작가상), 11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음악상)가 있습니다. 영화는 피터 위어 감독에 최고 작으로 꼽히며 코미디 배우로 이름을 알렸던 짐 캐리는 이 작품으로 인해 커리어 최고 정점을 찍었습니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으로는 트루먼쇼에 총 책임자가 트루먼쇼를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이어 라이브라고 적힌 tv속에서 주인공 트루먼이 뭔가 말을 합니다. 중간에 트루먼쇼에 출연진들이 트루먼쇼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트루먼이 혼잣말을 끝내고 방을 나서고 10909일 째라는 글과 함께 트루먼이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집을 나선 트루먼은 이웃과 굿모닝 인사를 나누었고 길을 나서려고 하다가 카메라가 줌인되며 "미리 인사하죠, 굿 애프터 눈, 굿 이브닝, 굿 나이트"라는 말을 합니다. 이어 트루먼은 옆집 스펜서와 인사를 나누고 그의 강아지 플루토가 그에게 달려듭니다. 이어 스펜서와 플루토가 집으로 들어가고 옷을 털어내며 차에 타려고 하자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집니다. 트루먼은 깜짝 놀라며 그 물건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떨어져 있는 물건에 들어 올리자 그 물건에는 시루우스(9 큰 개자리)라고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트루먼은 하늘을 쳐다보고 차를 타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디오에서는 비행기 사고가 있었다는 뉴스가 흘러나왔고 트루먼이 운전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가 찍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 트루먼은 차에서 내려 신문과 아내에게 줄 패션 잡지를 사고는 어딘가로 향합니다.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이동을 하던 트루먼은 쌍둥이 남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눕니다. 남자 중 한 명은 벽에 붙어 있는 카이저 치킨이라고 적힌 광고판에 트루먼을 밀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어 직장으로 향한 트루먼은 할 일이 없는 듯 빈둥빈둥 있다가 어딘가로 전화를 걸며 피지 섬에 살고 있는 사람을 찾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그 순간 옆에 있던 남자가 일어나며 신문에 있던 어떤 장소를 가리키며 이 기사를 보았냐고 말을 하며 밝게 웃어 보였습니다. 트루먼은 그 남자가 말을 걸자 일에 관련된 전화를 받는 척하였고 남자가 자리에 앉자 다시 피지 섬에 있는 로렌 갈랜드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다른 남자가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트루먼은 전화너머로 없다는 말을 듣고는 실망 한 표정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어 트루먼은 서류 속에 숨겨 두었던 잡지를 꺼내어 한 여성에 얼굴이 있는 페이지를 찢어 눈 부분을 챙겼습니다. 전화를 하고 있던 모습을 보던 남자가 트루먼에게 찾아와 트루먼에게 출장을 다녀와야겠다고 말을 합니다. 트루먼은 치과를 가야 한다며 거절을 하지만 남자는 일자리를 잃는 것보다는 이가 아픈 게 낫다고 말을 합니다. 이어 남자는 회사가 예산 삭감을 하고 있다고 말을 하며 트루먼에게 맡아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트루먼은 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트루먼은 선착장으로 향했고 티켓을 구매하여 뭔가 망설이는 표정으로 배가 정착되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카메라는 트루먼을 비추고 있었고 트루먼은 물에 잠겨있던 배를 보며 주저앉아버리고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버립니다. 잠시 후 트루먼의 부인은 자신이 사 온 칼을 밭을 가꾸던 트루먼에게 보여주며 성능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트루먼이 대단하다고 말을 하자 부인은 꼼꼼하게 하라는 말을 하며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트루먼은 매튜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트루먼은 매튜에게 자신은 일을 그만두고 이곳을 떠날 거라는 말을 합니다. 매튜는 직장이 좋은데 왜 그만두냐는 말을 합니다. 이어 트루먼은 매튜에게 떠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자 매튜는 어디로 갈 거냐고 말을 합니다. 트루먼은 피지에 가겠다고 하자 매튜는 피지가 어디 있는 곳이냐고 물어봅니다. 답답한 표정으로 매튜 옆으로 가 골프공 한 곳을 가리키며 이곳이 자신들이 있는 섬이라고 말을 하고 다른 곳을 가리키며 이곳이 피지라고 말을 합니다. 트루먼은 피지는 가면 너무 멀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매튜가 언제 갈 거냐고 물어보자 트루먼은 돈과 계획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매튜는 뭔가 안도한 표정으로 트루먼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고 트루먼은 하지만 꼭 갈 거라며 곧 보너스가 나올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카메라가 다 찍고 있었습니다. 이어 트루먼은 해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장면은 트루먼의 아버지와 트루먼이 배를 타고 바다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비바람 때문에 트루먼의 아버지가 바다에 빠져 트루먼이 아버지를 잃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현재의 트루먼을 보여주고 갑자기 천둥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트루먼이 있는 곳에만 비가 내리고 비를 피하려고 옆으로 이동한 트루먼은 그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자신이 있던 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것을 바라봅니다. 비는 뒤늦게 트루먼에게 천천히 이동을 하였고 이상함을 느낀 트루먼은 빠르게 옆자리로 이동합니다. 비는 다시 트루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고 트루먼은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이 터져버립니다. 그제야 모든 곳에서 비가 내리고 트루먼은 집으로 향합니다. 트루먼의 아내는 집에 온 트루먼을 보며 어쩌다가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냐고 물었고 그런 그녀에게 피지 여행에 가는 것에 그녀를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그 말을 들은 듯한 그녀는 대출금과 할부도 다 갚지 못했는데 무슨 여행이며 이제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트루먼은 아이는 천천히 가져도 된다고 말을 하지만 아내는 트루먼을 달래며 침대로 오라고 유혹을 합니다. 장면은 트루먼쇼를 보고 있는 남성들을 보여줍니다. 남성들은 저녁이 되면 카메라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음악만 나온다고 말을 합니다. 다음 날이 되고 트루먼은 신문을 사고 직장으로 향하다 초라해 보이는 남성을 보고는 걸음을 멈추고 남자를 쳐다봅니다. 남성과 트루먼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남자가 모자를 벗자 트루먼은 아버지?라는 말을 합니다. 그 순간 음악이 급박해지며 한남성과 여성이 아버지를 데리고 가버리고 그들을 쫓아가려는 트루먼은 사람들에 방해를 받고 남성과 여성은 아버지를 버스에 태우고 가버립니다. 트루먼은 어머니에게 가서 아버지를 봤다고 말을 하지만 어머니는 트루먼이 잘못 본 거라며 믿지 않았고 트루먼은 화를 내며 어머니에게 설명했습니다. 잠시 후 트루먼은 지하에서 자물쇠가 잠겨 있는 상자를 열어 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있었고 지하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빠르게 사진을 상자에 숨겨버리고 다른 일을 하는 척을 합니다. 아내는 트루먼에게 무엇을 하냐고 묻자 트루먼은 잔디 깎기 기계를 수리 중이라고 하였고 아내는 트루먼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받았다는 말을 합니다. 아내는 트루먼에게 어머니에게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고 말을 하고는 지하를 나섰고 아내가 나가자 트루먼은 상자에서 옷을 꺼내었습니다. 그러자 한 가게에서 트루먼쇼를 보고 있는 직원들을 보여주고는 한 직원이 트루먼이 뭐 하는 것이냐고 묻자 다른 직원은 그들이 여자를 보냈지만 트루먼이 잊지 못한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어 트루먼이 방송하고 있는 티브이를 보여주고 티브이 주위에는 트루먼의 사진이 붙어있었습니다. 티브이 속에서는 학생 때의 트루먼을 보여줍니다. 트루먼은 한 여성(실비아) 을보고 있었고 그런 트루먼을 매튜가 방해하는 듯 보였습니다. 매튜를 떨쳐내고 다시 실비아를 보고 있자 현재의 아내가 트루먼에게 다가와 트루먼의 관심을 끌며 트루먼의 시선을 돌렸고 트루먼이 다시 실비아에게 시선을 돌리자 그녀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이어 무도회에서 아내와 춤을 추고 있던 트루먼은 실비아를 발견합니다. 트루먼은 춤을 추며 실비아를 계속 쳐다보지만 남성들이 실비아를 데리고 나가버립니다. 이어 도서관에 있던 트루먼에게 아내와 매튜가 나가자고 꼬드기지만 자신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둘은 떠나고 트루먼은 앞에 있던 여성의 손을 보고 주위를 살피다가 손의 주인을 봅니다. 그녀는 실비아였고 둘은 인사를 하며 이름을 이야기합니다. 실비아는 자신을 로렌이라고 소개하고 트루먼이 자신을 소개하지만 실비아는 알고 있다며 자신은 트루먼과 대화를 나누면 안 된다고 합니다. 트루먼은 실망하며 자신이 위험인물이니깐 당연하다고 말을 하지만 실비아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주위를 살핍니다. 트루먼은 실비아에게 남자친구 있냐고 묻고 그게 아니라고 하자 자신과 함께 있던 여성 때문이냐며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합니다. 실비아는 그런 게 아니라고 하자 트루먼은 약속을 잡으려고 합니다. 실비아는 안 된다고 말하며 노트에 지금이라고 써서 트루먼에게 보여줍니다. 트루먼이 놀라며 내일은 시험이라고 하자 실비아는 안다며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이어 둘은 무리들과 함께 도서관을 나섰고 현재의 트루먼이 혼자 앉아있던 해변으로 가 키스를 합니다. 그러자 한 차가 둘에게 향했고 실비아는 왔다고 말을 합니다. 트루먼은 웃으며 누구냐고 물었고 실비아는 트루먼에게 모두 너에 대해 알고 있고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트루먼은 당황하며 로렌을 부르자 실비아는 자신의 이름은 로렌이 아니고 실비아라고 합니다. 이어 차에서는 자신을 실비아의 아버지라고 하며 남자가 차에서 내렸고 실비아는 그 남성을 본 적이 없다고 하며 이것은 모두 쇼를 위해 만들었다며 남자가 거짓말을 할 것이라고 자신을 믿으라고 합니다. 남자는 실비아를 차에 태우고 트루먼에게 실비아는 정신분열증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요기까지 트루먼쇼 줄거리였습니다. 뒷내용과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트루먼쇼를 감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후기
이 영화를 감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거다. 나도 트루먼처럼 누간가가 내 인생을 지켜보는 것 아닐까? 내 삶이 어쩌면 거짓이 아닐까? 그만큼 있지 않을 이야기를 있을 법하게 잘 만든 영화인 것 같다. 친구, 가족, 이웃 심지어 자신의 삶조차 거짓인 트루먼이 나라고 생각하고 그 진실을 알게 됫을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 라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 트루먼을 연기한 짐 캐리는 원래 코믹한 연기를 잘했지만 이 영화에서 짐 캐리의 코믹스럽지만 심오한 연기로 영화에 몰입하는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 또 마지막에 결말이 나고 트루먼쇼를 감상하던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른 채널을 찾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직접 겪지 않는 일에 대한 무관심으로 보는 사람들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연출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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