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터미널은 2004년 8월 27일에 개봉한 코미디, 멜로/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등장인물로는 톰 행크스가 맡은 빅터 나보스키, 스탠리 투치가 맡은 프랭크 딕슨, 캐서린 제타 존스가 맡은 아멜리아 워렌과 여러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영화는 실존 인물인 이란인 메르 한카리미 나세리(Mehran Karimi Nasseri, 1945~2022)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그는 1988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18년을 공항에서 거주하였으며 공항에서 오래 거주한 것 때문에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깥 생활이 힘들었던 나세리는 공항으로 다시 돌아왔고 그렇게 공항밖과 안을 오가던 나세리는 사망 몇 주 전 공항으로 돌아와 2022년에 사망했습니다. 여담으로 제작사는 그의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그에게 돈을 지불했고 그는 공항 직원들에게 베풀었다고 전해집니다.
줄거리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뉴욕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공항에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항에 안전국 책임자인 프랭크 딕슨은 부하 직원과 cctv를 보며 한 단체 관광객들에게 이상함을 느꼈고 직원은 곧장 무전기로 동료들에게 알렸고 관광객들이 도망가며 공항은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주인공인 빅터 나보스키가 당황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고 공항 검문대 직원이 빅터에게 여권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권을 받은 직원은 방문 목적을 물었지만 영어를 하지 못하는 빅터는 자국의 언어로 말을 하였습니다. 빅터의 여권을 확인하던 직원은 여권에 이상이 있음을 확인하고 공항 안전국 직원에게 알립니다. 안전국 직원이 찾아와 빅터를 데리고 갔고 사무실에서 빅터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직원은 빅터에게 미국에 온 이유를 물어보았고 빅터는 주소를 불러주며 그곳에 데려다 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직원이 미국에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빅터는 네라고 대답을 하였고 다른 질문에도 알아듣지 못해 네라고만 대답을 하였습니다. 답답해진 직원은 빅터에게 귀국 항공권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빅터에게 항공권을 받은 직원은 절차라며 항공권을 가져가 주미너에 넣었고 빅터는 자신의 여권을 가지고 가려고 하였습니다. 직원은 여권을 줄것을 요구하며 손을 내밀었고 빅터는 그게 악수하자는 의미인줄 알고 손을 잡아 악수를 하였습니다. 직원은 다시 여권을 줄것을 요구하였고 빅터가 여권을 건네주자 항공권이 들어있던 주머니에 넣어버렸습니다. 이어 빅터와 직원은 안전국 책임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책임자는 빅터의 자국인 크라코지아에서 쿠데타가 일어났고 빅터의 비자가 철회되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듣고 있던 직원은 내란으로 인해 크라코지아의 새로운 지도자가 생겼다고 말을 해줍니다. 하지만 빅터는 알아듣지 못하고 자신의 자국이름을 듣고 기뻐하였습니다. 책임자는 빅터가 알아듣지 못했다는것을 깨닫고 자신의 음식을 통해 예를 들어주며 설명을 들어주며 열심히 설명을 해주고 빅터가 부적격자라고 말을 하지만 빅터는 그것또한 알아 듣지 못하고 관광책에 있는 영어를 말하며 자신은 이제 뉴욕에 간다고 말을 하고 자리를 뜨려고 합니다. 그런 그에게 책임자와 직원은 미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할 수도 없고 고국에 돌아갈 수도 없다고 말을 합니다. 여전히 이해를 못 한 빅터는 책임자에게 나이키 신발은 어디서 사냐고 물어봅니다. 마지못해 직원은 빅터에게 나가자고 하며 빅터는 미국에 입국할 권한이 없고 자신은 빅터를 잡아둘 권한이 없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국제선 환승 라운지에서 지낼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준다고 합니다. 이어 직원인 저지는 빅터를 국제선 환승 라운지로 데리고 갑니다. 저지는 식권과 전화 카드, 호출기 그리고 출입증 주며 빅터에게 설명을 하지만 영문을 모르는 빅터는 그저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저지는 빅터에게 자신에 말을 들을 것을 요구하며 한 곳을 가리키고 그곳은 그곳을 미국 영토이기 때문에 빅터에게 나가면 안 된다고 말을 합니다. 말을 하고 저지는 자리를 떴고 가는 저지에게 빅터가 자신은 이제 무엇을 하면 되냐고 물어봅니다. 그런 빅터에게 저지는 요기서 할 것은 한 가지뿐이라며 쇼핑이라고 말을 해줍니다. 저지가 떠나고 주위를 둘러보고 티브이에서 크라코지아에 뉴스가 나오는 것을 본 빅터는 크라코지아에 상황이 심각함을 파악하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그에게 도움을 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어 빅터는 전화를 사용하려고 도움을 청하지만 그를 도와줄 사람은 역시 없었습니다. 빅터는 자신의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어 벤치에 앉아 자신의 식권을 보던 빅터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려다가 식권이 날아가 버립니다. 한 청소부가 빅터의 식권을 쓰레기통에 버려버렸고 빅터는 자신에 식권을 꺼내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려고 하였습니다. 청소부는 그를 막아 세우며 예약을 한 사람만 쓰레기통을 볼 수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화요일에 시간이 비니 그때 찾으러 오라고 말을 하며 떠나버렸습니다. 빅터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떠내 보냈습니다. 이어 저녁이 되고 빅터는 사용하지 않는 로비로 이동해 자리를 잡습니다. 그곳에서 의자를 가지고 침대를 만들어 잠을 청했습니다. 갑자기 바깥에서 불빛이 들어왔고 깜짝 놀란 빅터는 일어나 손을 위로 들며 쏘지 말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비행기가 이동하는 것뿐이었습니다. 한편 관리자는 상사와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상사는 관리자에게 자신에 후임으로 임명한다며 워싱턴에서 승인을 해줄 때까지 현장 국장 대행 업무를 맡으라고 하였습니다. 관리자는 감격하며 믿지 못하는 듯 말하였습니다. 상사는 오래 기다렸지 않냐며 감사만 조심하면 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관리자는 자신이 17년을 일했다며 자신이 있다고 말을 하였고 상사는 현장 국장 자리라며 사람들은 통솔력과 모범을 발휘하길 원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관리자가 무슨 말이냐고 묻자 상사는 잘 지키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관리자는 공항 cctv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부하 직원들에게 업무를 지시했습니다. 직원들은 한 cctv를 보다가 모두 나갔고 저지만 남아서 보고 있었습니다. 관리자는 다가와 저지가 보고 있는 cctv를 보았고 그 cctv에서는 빅터가 목욕 가운만 입은 채 공항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저지는 관리자의 말을 듣고 알고 있다며 관리자가 빅터를 그곳에 보내지 않았냐고 말을 하였습니다. 빅터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습니다. 샤워를 마친 빅터는 비자가 필요하다며 직원에게 자신의 신분증을 내밀지만 초록색 서류가 필요하다며 서류에 위치를 말해줍니다. 빅터는 서류를 작성하여 직원에게 주지만 여권이 있어야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새 여권을 받으려면 국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빅터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곳에서도 자신이 부적격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장과 저지는 앉아있는 빅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국장은 빅터가 왜 공항밖으로 나가지 않냐고 말을 하였고 저지는 국장이 빅터에게 기다리라고 말을 하지 않았냐고 하였습니다. 국장은 기다리라고 기다리기만 하는 빅터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자신의 감사에 문제가 생길까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듯 보였습니다. 빅터는 청소부를 다시 찾아갔고 청소부는 예약을 했냐고 물어봤고 빅터는 화요일 9시 반에 예약을 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청소부는 자신은 화요일이 싫다며 자리를 떠나버렸습니다. 빅터는 음식이 있는 곳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카페에서 비스킷에 소스를 발라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한입 하려고 고개를 드는 순간 국장이 빅터에 앞에 서 있었습니다. 국장은 빅터와 대화를 하며 비밀이라고 말을 하며 문을 지키고 있는 경비 요원들이 교대를 위해 자리를 뜰 거라고 오늘만 기회라며 아무도 빅터를 보지 않을 거라고 말을 합니다. 빅터는 그 말을 듣고 미국의 문이 닫히지 않는다고 말을 하자 국장은 웃으며 미국의 문이 열린다고 말을 하며 잘살라는 말과 함께 떠나버립니다. 이어 국장은 cctv실로 돌아와 저지와 대화를 나누고 경비 요원들에게 자리를 떠나라고 명령을 합니다. 경비원들이 떠나고 국장은 cctv로 빅터를 찾습니다. 빅터는 문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고 그런 그가 빨리 문 밖으로 나가길 국장은 원하고 있었습니다. 빅터가 문 손잡이를 잡으려는 순간 국장은 저지에게 공항 경찰들에게 연락을 하라고 말을 합니다. 빅터가 문을 열려고 하자 한 여자가 실례한다며 문을 열고 나가버립니다. 빅터는 당황하며 뒤로 빠졌고 cctv가 자신을 따라다니며 보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빅터는 요리조리 움직이다가 cctv를 쳐다보았고 당황한 국장은 카메라를 돌려버립니다. 빅터는 cctv 사각지대로 숨어버렸고 국장은 그를 찾으려고 cctv를 돌려보고 있었습니다. 빅터는 cctv에 얼굴을 들이밀며 국장에게 자신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한 여성이 뛰어가다가 미끄러짐 주의 팻말이 있는 곳에서 넘어져버렸고 구두 굽 부분이 빠져 버렸습니다. 그런 그녀를 빅터가 일으켜 세워주며 도와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청소부는 웃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맙다고 말을 하며 반대쪽 구두의 굽을 떼어냈고 자신이 부에노스아이레스행을 타야 하는데 늦었다며 출입구 어딘지 까먹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빅터는 24번 출구라고 마을 하였고 여자는 확실하냐고 물어보았고 빅터는 그렇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여자는 고맙다고 말을 하며 구두를 신고 종종걸음으로 걸어갔고 빅터는 신발가게 전단지를 건네주었습니다. 여자가 에스컬레이터를 타자 위에서는 그의 애인 같아 보이는 남자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자는 반가워하며 남자와 키스를 하였고 그 모습을 빅터는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청소부는 그런 빅터를 공항 수화물을 나르는 곳으로 가 한 직원에게 빅터는 cia요원이라며 자신들을 감시하기 위해 온 것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수화물을 나르고 있던 직원은 청소부에게 세제 냄새를 너무 많이 맡았다고 말을 합니다. 청소부는 그곳에 있던 빅터가 온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자신들일 거라고 말을 합니다. 빅터는 식당에서 음식을 치우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여성이 공항 카트 거치대에 있던 빅터에게 실례한다며 빅터를 몰아내고 그곳에 카트를 넣었습니다. 그러자 잔돈이 나왔고 빅터는 잔돈이 나온 곳에 손을 한번 넣어봤습니다. 잠시 후 안전국 직원들이 일제히 한 cc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국장이 들어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저지는 빅터가 동전을 얻는 법을 터득했다고 말을 합니다. cctv를 보자 카트를 모아서 어딘가로 향하는 빅터를 보여줍니다. 빅터는 카트를 가지고 카트 거치대로 가 동전을 얻어 햄버거 가게로 향했습니다. 빅터가 동전을 내밀자 햄버거 가게 직원은 잔돈과 함께 햄버거 1개를 내어 줍니다. 빅터는 잔돈은 괜찮다며 자리를 잡고 햄버거를 허겁지겁 먹기 시작합니다. 이어 빅터는 카트를 수십 개를 모아 거치대에 카트를 두었고 동전이 나오는 곳에서 동전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빅터는 다시 햄버거 가게를 가 모아 온 동전을 한꺼번에 쏟아냈고 이번에는 햄버거 세트를 얻어냈습니다. 이어 햄버거를 먹고 있던 빅터는 tv 쪽으로 향했고 그곳에서는 크라코지아의 뉴스가 나왔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자막을 읽어보려고 했지만 빅터는 실패했습니다. 빅터는 서점으로 가 책을 보고 있었고 잠시 후 영어로 된 책과 자신의 고국 언어로 된 같은 책을 읽으며 해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빅터는 공항에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tv에서 나오는 자막들을 어느 정도 해석할 수 있게 됩니다. 요기까지 터미널에 초반 줄거리였으며 중반 내용과 감상평은 다음 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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