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자국에서 2011년 11월 2일에 개봉하였고 한국에서는 2012년 3월 22일에 개봉한 프랑스영화입니다. 장르는 코미디, 드라마이며 러닝 타임은 112분입니다. 영화는 네이버 평점 기준 9.34로 아주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며 한국 개봉 다시 관객수는 172만 명입니다. 감독은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가 맡았고 등장인물로는 필립역에 프랑수아 클루제 드리스역에 오마 사이, 이본 역에 안 르 니, 마갈리 역에 오드리 플뢰, 엘리사 역에 알바 가이아 벨루지가 맡았습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영화에서는 드리스가 세네갈계 흑인으로 나오지만 실제 인물은 아랍계 사람입니다. 할리우드에서 2019년에 업사이드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케빈 하트, 브라이언 클래스틴,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영화 퍼펙트맨이 언터처블에 표절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퍼펙트맨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언터처블은 프랑스 박스 오피스 기준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으로 드리스가 운전을 하고있고 옆에는 필립이 타고 있습니다. 둘은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고 드리스는 속도를 내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차 앞을 막아섰고 드리스는 당황하며 후진을 하려고 하였지만 뒤에도 경찰차가 막아섰습니다. 경찰들은 차에서 내려 총을 겨누며 드리스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했습니다. 둘은 경찰이 에스코트를 하는 것에 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드리스를 경찰이 제압했고 드리스는 화를 내며 차 안에는 장애인 타고 있다며 혼자 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고 트렁크에 휠체어가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트렁크를 확인하고 안에는 휠체어가 있었습니다. 이어 드리스는 자신을 제압한 경찰에게 놓으라고 하며 필립이 숨이 넘어가기 직전이라 밟았다며 경찰들에게 책임을 질 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한 경찰은 필립에 상태를 확인했고 필립은 숨을 헐떡이며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드리스는 경찰 때문에 도로에서 사람이 죽게 생겼다고 화를 냈고 경찰은 빨리 가보라고 말을 하곤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드리스는 당연히 응급실이라고 했고 경찰은 에스코트를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차에 탄 드리스는 필립에게 연기를 그만하라고 하였고 둘은 웃으며 에스코트를 받아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경찰들이 다가오자 필립은 다시 흠을 헐떡였고 경찰이 떠나자 드리스는 웃으며 담배를 꺼내서 불을 붙이고 필립에게 물려주었습니다. 필립이 이제 뭐 하지라고 묻자 드리스는 자신에게 맡기라며 차를 몰고 이동합니다. 옆에서는 의료진이 휠체어를 가지고 뛰어오고 있었습니다. 영화는 과거를 보여주며 드리스는 다른 남성들과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필립과 한 여성은 남자들에 면접을 봤습니다. 드리스의 차례가 되었고 드리스는 건들건들하게 들어와 종이를 내밀며 서명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여성은 일단 앉으라고 하였고 추천인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드리스는 그까짓 거 당연히 있다고 말을 하며 음악가들의 이름을 말하였습니다. 필립은 그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앉으라고 하였고 드리스는 음악을 하나도 모른다며 필립에게 말하였습니다. 필립은 자신도 음악적 지식이 있다고 말을 하며 드리스가 말한 사람들은 처음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드리스에게 질문을 한다며 쇼팽, 슈베르트, 베를리오즈를 아냐고 물었습니다. 드리스는 베를리오즈를 아냐며 그 동네에 누구를 아냐고 물어보며 몇 호에 사는지 아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필립은 드리스를 비웃으며 임대 주택 베를리오즈를 말하는 게 아니라 19세기 작곡가를 말하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드리스는 농담도 못하냐며 유머 감각도 없다고 말하고 여러모로 꽝이라고 말을 합니다. 필립은 화가 난 표정으로 드리스에게 서명이 필요하냐고 물어보았고 드리스는 종이를 내밀며 대충 적어주라고 말을 하고 세 번 거절당해야 생활 보조비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필립은 생활 보조비 때문에 왔군이라며 말하고 다른 동기는 없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드리스는 방금 생겼다며 여성을 쳐다보며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윙크를 하였습니다. 필립은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을 보였고 드리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서명을 안 해줄 거냐고 하자 필립은 지금은 해줄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드리스가 왜냐고 묻자 필립은 드리스에게 다가갔고 휠체어를 타고 있는 필립을 보며 드리스는 심각하다고 말을 하곤 늦었다며 서명을 해주라고 말을 합니다. 필립은 드리스에게 당신이 더 심각하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드리스는 여성에게 서명을 해주면 안 되냐고 하자 필립은 마갈리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드리스는 아쉽다며 서명을 핑계 삼아 번호를 따려고 하였다고 하고 필립은 웃으며 내일 아침 9시에 서명을 받으러 오라고 하며 보조금을 못 받게 할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드리스는 내일 보자며 문을 나섰고 잠시 친구들을 만난 뒤 집으로 향했습니다. 드리스의 집에는 동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드리스는 밥을 먹기 위해 동생들을 챙기다가 창문 밖을 보았고 밖에서는 자신의 남동생이 어떤 남성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심각하게 쳐다보았습니다. 집으로 들어온 동생에게 어디 갔다 왔냐고 묻자 동생은 학교라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이 되고 드리스는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문소리가 들리자 피고 있던 담배를 창문 밖으로 던지고 담배와 라이터를 주머니 속에 숨겼습니다. 문소리는 일을 마치고 온 어머니였고 드리스는 주머니에서 달걀 장식을 꺼내서 어머니에게 선물이라고 하며 식탁에 올려놓았습니다. 어머니는 드리스를 쳐다보며 그동안 어디 있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드리스는 여행을 갔다고 말을 했지만 어머니는 동네 사람들이 한 마디씩 했다며 너 같은 아들을 둔 자신이 한심하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드리스에게 화를 내며 말을 하였고 드리스는 이래서 어머니와 대화를 하기 싫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좋다며 자리에 앉아 듣고 있다며 말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드리스는 말을 하지 않았고 어머니는 말을 하며 동생들도 너같이 살게 할 순 없다며 나가서 살라고 말을 하고는 드리스에게 당장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드리스는 화가 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렸고 드리스가 나가자 어머니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드리스는 거리로 나가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날을 새고 필립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인터폰을 누르고 자신을 소개하자 인터폰 너머에서는 기다리고 있었다며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였습니다. 집으로 들어간 드리스는 한 여성과 어딘가로 향했고 여성은 드리스에게 일과를 말해주었습니다. 그러자 드리스는 집도 좋고 음악도 자신의 취향이지만 바쁜 몸이라 일을 못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여성은 자신은 지시받은 대로만 말해준다며 이어서 설명을 하며 방으로 들어갔고 한 방에서는 어린 여성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드리스는 방으로 따라 들어가서 방을 둘러보았고 그림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드리스에게 이쪽으로 오라고 말을 하였고 드리스는 욕실을 보고는 깜짝 놀라버립니다. 드리스는 필립에게 향했고 치료를 받고 있는 필립은 서명을 해놓았다며 드리스에게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드리스가 종이를 가지고 나가려고 하자 필립은 드리스에게 공짜돈을 받는 게 양심에 안 찔리냐고 물어보자 드리스는 그렇다고 말을 합니다. 이어 필립은 어른답게 돈 벌 생각은 안 한다며 드리스를 자극하고 한 달간 고 용해 볼 생각이니 하루 동안 생각 해보라고 하고는 2주 안에 그만둘 것에 건다고 말을 하며 웃어 보입니다. 드리스는 짐을 가지고 방으로 향해 짐을 풀고 침대에 점프를 합니다. 드리스는 필립을 마사지하는 법에 듣고 있었고 마사지를 하고 있는 여성은 드리스에게 알아들었냐고 물어보며 드리스를 쳐다보자 드리스는 졸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화를 내며 드리스에게 필립을 샤워시켜야 한다며 침대에 누워있는 필립을 휠체어에 앉히라고 하였습니다. 드리스는 필립을 번쩍 들어 올려 휠체어에 앉히고 여성을 쳐다보았고 필립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려고 하였습니다. 여성은 필립을 보고 놀라자 드리스는 뒤를 돌아 쓰러지려는 필립을 잡아 다시 앉혔고 여성은 벨트로 몸을 고정시켜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이어서 드리스는 필립을 목욕시키고 여성은 옷을 가져다주며 드리스에게 할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필립은 자신을 샤워도 시켰는데 이 정도는 별거 아니라며 여성에게 점심을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드리스는 여성이 가져다준 옷과 스타킹을 보며 아예 치마를 입으라고 필립에게 말하였고 필립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거라며 그것이 없으면 기절을 한다고 말을 합니다. 드리스는 도저히 이런 것까지는 못하겠다며 이렇게 하자며 여성의 이름 막셀을 불렀습니다. 이어 막셀에게 부탁하면 간단하고라고 합니다. 잠시 후 드리스는 필립에게 스타킹을 신겨주고 있었고 의외로 능숙하게 하였습니다. 그런 드리스를 보며 필립은 농담을 하였지만 드리스는 정색을 하며 스타킹을 신기고 장갑을 들어 올리며 이것은 뭐 하는 거냐고 묻자 필립은 아직 거기까지는 무리일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자 밖에서는 막셀이 아직 필립의 말을 거들었고 드리스는 뭐가 이르냐며 물어보았습니다. 잠시 후 드리스는 밥을 먹고 있는 막셀에게가 자신은 관장은 절대로 못한다며 스타킹 신기는 것까지는 한다고 말을 합니다. 얼마 후 드리스는 핸드폰을 보며 필립을 마사지해주고 있었습니다. 컵에 차를 따르려다가 뜨거운 차를 필립의 다리에 흘려버려 당황하였고 그런 그에게 눈을 감고 있던 필립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드리스는 느낌이 안 느껴지는 필립에게 아무 일 아니라며 눈치를 보다가 뜨거운 주전자를 필립에 다리에 대 버립니다. 필립이 아무 느낌 없어하자 놀라며 뜨거운 물을 다리에 부어버립니다. 필립은 눈을 떠 그만하라고 하였고 드리스는 이게 느낌이 없냐고 하였습니다. 마침 막셀이 들어오고 깜짝 놀라며 드리스를 막았고 드리스는 막셀에게 느낌이 없대요라고 말을 하곤 물을 다시 부어버립니다. 막셀은 화상을 입게 할 거냐며 화를 냅니다. 이어 드리스는 필립과 함께 우편을 뜯으며 정리를 하고 있었고 드리스가 한 우편을 뜯으려고 하자 개인적으로 볼 거라고 하자 드리스는 개인 파일에 넣어버립니다. 얼마 후 침대에 있는 무전기에서 필립이 드리스를 호출하였습니다. 하지만 헤드셋을 끼고 목욕을 하고 있던 드리스는 듣지 못하고 방으로 처음 일과를 소개해줬던 여성이 들어와 출근 시간이 되었다며 필립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드리스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냐며 여성에게 커피를 부탁하고 여성은 난장판인 방으로 들어와 드리스의 가방을 뒤져 안에 있던 물건을 보다가 칼을 보고는 놀랍니다. 여기까지 언터처블의 줄거리였습니다. 뒷내용과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후기
영화는 상위 1%인 남성과 하위 1%의 남성이 서로 만날일이 절대 없을 것 같지만 서로의 운명 때문에 만나게 되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서로를 의지하며 케미가 좋아지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드리스는 그저 사고뭉치일 것 같지만 많은 동생들이 있는 덕분인지 필립을 잘 케어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필립은 자신이 처한 상황 때문에 낙담하고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드리스를 재미있어하고 드리스를 살살 꼬드기며 자극을 시키고 장난을 치며 드리스와 잘 어울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는 각국에서 흥행한 것을 증명하듯 내용의 흐름이 아주 좋고 재미있었으며 감동과 재미를 다 가진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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