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화 설국 열차는 2013년 8월 1일에 개봉한 SF, 액션,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감독은 봉준호 감독이 맡았고 등장인물로는 커티스 역에 크리스 에반스, 남궁민수역에 송강호, 윌포드 역에 에드 헤리스, 에드가 역에, 제이미 벨, 길리엄 역에 존 허트, 메이슨 역에 틸다 스윈튼, 요나 역에 고아성 님이 출연합니다. 평점은 다음과 네이버 기준으로 7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총관람객은 935만 명입니다. 수상내역으로는 2014년에 1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올해의 감독상), 50회 백상예술대상(영화 감독상) 2013년에 56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미술상), 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각본상), 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34회 청룡영화상(감독상, 미술상), 50회 대종상 영화제(편집상, 미술상), 22회 부일영화상(최우수 작품상, 촬영상, 미술/기술상)이 있습니다. 영화는 봉준호 감독에 5편째 장편영화로 프랑스의 만화 설국열차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만화와 스토리적 연관성은 거의 없으며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의 세계관에 매력을 느껴 세계관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작중에 나오는 프로틴 바가 생긴 게 한국의 양갱 같다고 하여 사람들은 양갱 열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으로 지구 온난화의 해결책으로 CW-7을 개발했다하며 CW-7으로 인해 지구가 적정 온도를 찾을 수 있다며 혁신적 해결책이 마련되었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CW-7의 발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막으로 CW-7 대량살포 직후 거대한 한파가 찾아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멸종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없이 달리는 열차를 탄 사람만이 인류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그 후 17년 후인 2031년 열차 뒷칸에서 군인들이 인원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앞줄부터 차례로 앉고 커티스는 앉지 않고 서있었습니다. 커티스는 닫히는 문을 보고 있었고 군인은 총을 겨누며 커티스에게 앉으라고 하였습니다. 커티스는 마지못해 앉았고 옆에 있던 에드가 어쩌고 그러냐고 하자 커티스는 숫자를 세고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남자는 앉아서 세라며 총을 맞고 싶어서 환장했냐고 말을 합니다. 이어 군인들은 바이올린 연주자를 찾으며 배식을 받아가라고 하였습니다. 바이올린 연주가를 찾는다는 소리를 듣고 에드가는 앞칸 사람들은 자신들을 종 부리듯 한다고 하자 커티스는 앞칸에 가면 우리들은 안 그럴 거라고 말을 합니다. 이어 노부부가 자신들은 바이올리니스트였다며 지원합니다. 그러자 군인은 손을 보자고 하였고 손을 보고는 남성에게만 따라오라고 하였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부인의 연주가 더 아름답다고 말하였지만 군인은 1명만 필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남성은 그러면 안 가겠다고 말하고 뒤로 가려고 하자 군인은 둘을 잡아채고는 여성을 총으로 때리고 손을 밟아버립니다. 군인들은 모두에게 앉으라고 했고 에드가가 나서려고 하자 커티스가 말렸습니다. 화가 난 에드가에게 아직 때가 아니라고 말하자 에드가는 언제냐고 물었고 커티스는 곧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군인은 남성을 데리고 갔고 남성은 아내에게 걱정 말라며 곧 오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배식받은 음식을 먹었고 커티스는 무언가를 찾는 듯이 보였습니다. 이어 한 여성이 아이를 가리켰고 커티스는 단백질 바가 필요하다며 에드가가 들고 있는 것과 아이가 먹고 있던 단백질바와 바꾸자고 합니다. 아이는 싫다고 하였고 여성은 아이를 티미라고 부르며 자신의 것과 에드가 것 둘 다 줄 테니 바꾸자고 합니다. 아이는 그것 마자 싫다고 하고 자리를 나서버렸고 커티스는 잡아오라고 말을 합니다. 숨어 있는 아이를 찾았고 커티스는 무엇을 갖고 싶냐고 묻자 티미는 열차 안에 있는 것 무엇이든 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커티스는 그렇다고 하였고 티미는 공을 원하다고 했지만 커티스는 미안하지만 그것은 안된다고 합니다. 티미는 한 시간 동안 공놀이를 한다고 하였고 커티스는 알겠다며 단백질 바를 받아냅니다. 단백질 바를 받은 커시는 안을 들여다보여 어딘가로 향했고 여성은 때가 온 거냐고 묻자 커티스는 여성을 타냐라고 부르며 아직 아니라며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커티스는 단백질 바를 자르고 그 안에 들어있던 종이를 꺼냇습니다. 한 노인이 빨간 편지냐고 묻자 커티스는 기다리고 있었다며 정보원이 이름을 줬다고 말을 합니다. 노인은 종이를 받아 들고 이름을 천천히 읽자 커티스가 남궁민수라고 말해줍니다. 그는 보안 전문가인데 지금은 지옥 칸에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밖에서 듣던 에드가는 놀라며 들어와 지옥 칸이냐며 물으며 승산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보안 전문가라면 스스로 탈옥을 할 수 있지 않냐라고 말려하였지만 커티스가 말을 끊고 에드가에게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에드가는 같이 들어왔던 티미와 방을 나섰습니다. 노인은 에드가도 돕고 싶어 한다며 커티스만 받들지 않냐고 말하였습니다. 커티스는 그렇지 않으면 좋겠다며 자신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어 자신의 계획을 노인에게 말하자 남궁민수에게 우리의 운명이 달렸다고 말하였고 커티스는 그가 협조하면 앞까지 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노인이 맨 앞칸 까지라고 묻자 커티스는 그렇다며 한 번에 앞 칸 까지 가야 한다며 엔진을 장악하면 세상을 장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인은 커티스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이번에는 맨 앞칸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인은 그다음에는 뭐냐고 하자 죽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노인은 윌포드?라고 말하였고 커티스는 노인에게 열차를 이끌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지만 노인은 손사례 치며 자신은 그저 지나간 그림자라고 말하였습니다. 침실에서 에드가가 커티스에게 길리엄 몇 살이냐고 물었지만 커티스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에드가는 자신은 그날을 기다리는 게 아니지만 길리엄은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며 그때는 커티스가 물려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을 합니다. 커티스는 자신은 지도자가 못 되다고 하지만 에드가는 커티스만큼 적임자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둘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군인들이 엎드리라며 들어왔습니다. 군인들은 건강 검진이라며 아이들을 전부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한 남성이 자신의 아이는 문제가 없다며 숨기려고 했지만 군인들은 검사만 하면 된다며 아이를 끌고 갑니다. 이어서 한 여성이 들어와 아이들을 훑어보았고 줄자로 신체를 쟀습니다. 그러다가 여성은 타냐를 발견하고 다가가 옷자락에 숨겨있던 티미를 발견하였습니다. 여자가 돌아서며 군인에게 신호를 주자 군인은 확인해 보라고 말하였습니다. 타냐는 티미에게 도망치라고 하였습니다. 군인들은 타냐를 눕혀서 때렸고 한 군인은 티미를 잡아서 데리고 갔습니다. 여성은 티미와 아까 전 남성의 아이를 데리고 갔고 타냐와 남성은 울부짖었습니다. 남성은 자신을 잡고 있던 군인을 제압하고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아이를 데리고 가는 여성에게 신발을 던졌습니다. 여성은 머리에서 피가 났고 군인들은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여성과 아이들이 떠나고 잠시 후 남성들이 무언가를 확인하며 아이의 아버지의 옷을 가위로 자르고 팔에 무언가를 발라 주고 있었습니다. 한 남성은 이 지도 책을 펼쳐보며 이 위치면 7분이면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남성은 시계를 설정해 아이의 아버지 목에 걸어주고 팔에 무언가를 끼고는 열차와 밖이 연결돼 있는 곳에 팔을 끼워버립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손을 밖으로 내지만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지만 얼마 안 가 비명을 지르지 않았습니다. 이어 한 여성(메이슨)이 마이크를 들고일어나자 승무원 같아 보이는 남녀가 따라 일어나 아이의 아버지가 던졌던 신발을 주며 연설 시간이 7분으로 설정되어 있다며 총리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여성은 말을 시작했고 칸의 질서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커티스와 에드가 옆에 있던 남성은 그녀의 얼굴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연설이 끝난 뒤 시간을 체크한 메이슨은 윌포드 님을 말을 들어보자며 듣고 있냐고 물어보지만 윌포드는 대답하지 않았고 메이슨은 끊기는 것 같다며 윌포드 님은 매우 바쁜 분이라는 말을 하며 남성들에게 아이의 아버지를 가리켰습니다. 남성들은 일어나 아이의 아버지의 팔을 빼냈고 팔은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에드가는 커티스에게 그냥 보고 있을 거냐고 했지만 커티스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남성들은 팔을 확인하고는 망치로 팔을 깨버렸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메이슨은 뒤쪽을 하며 웃음을 보였고 그곳에는 길리엄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앞으로 나오는 길리엄에게 군인이 총을 겨누며 앉으라고 하였습니다. 메이슨은 쓸모없는 총을 치우라며 길리엄에게 오랜만이라며 반갑다고 말하였습니다. 길포드는 무시하고 아이의 아버지에게 향했고 메이슨은 정정하시다며 남자는 괜찮다고 말하였습니다. 길포는 자신의 외투를 부하들에게 건네주자 부하들은 아이의 아버지를 덮어주었습니다. 이어 길포드는 메이슨에게 윌포드 님께 전할 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메이슨은 뭐냐고 물었고 길포드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메이슨은 자신에게 말해도 된다며 윌포드 님이 이곳에 올 이유가 없지 않냐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커티스는 혼잣말로 안 와도 된다며 앞 칸에서 보자고 말을 합니다. 꼬리칸의 남성들은 드럼통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커티스는 크로놀이라고 적혀있는 상자를 열어보았고 한 남성이 그 상자를 낚아채 더 좋은 것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커티스는 쿠첨가 크로놀 10 덩이에 프로틴 바 몇 개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커티스와 길리엄은 군인들을 보며 대화를 하였습니다. 커티스는 총에 총알이 없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길리엄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 커티스는 전에 메이슨이 군인에게 쓸모없는 총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냐고 물었습니다. 길리엄은 자신을 쏘라고 지시할 생각이 없었던 거겠지라고 말하였습니다. 커티스는 아니라며 4년 전 반란 때 총알을 모두 썼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길리엄은 커티스가 틀렸다면 시작도 못해보고 끝난다며 성급해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꼬리 칸 사람들은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군인들이 들어와 인원수를 체크했습니다. 에드가는 커티스에게 이제 어쩌냐고 묻고는 프로틴 바를 더 이상 못 먹겠다며 목소리를 키웠습니다. 그러자 주변에 사람들이 동참했고 군인들은 조용히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길리엄과 에드가는 지금이 기회라고 말을 하였고 문을 보고 있던 커티스는 문이 하나둘씩 열리자 앞으로 뛰쳐나가 군인이 들고 있던 총을 자신에 머리에 겨누고는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총을 발사되지 않았고 에드가가 사람들에게 총이 없음을 알리자 사람들은 군인들을 제압하고 문을 향해 드럼통을 연결시킨 것을 가지고 돌진합니다. 잠시 후 군인들을 모두 제압하고 무언가를 열자 안에는 남궁민수가 누워있었습니다. 남궁민수를 깨우려고 해 보았지만 일어나지 않았고 커티스가 크로놀을 꺼내어 남궁민수의 코에 갖다 대자 남궁민수는 일어납니다. 이어 커티스가 말을 하자 남궁민수는 대답을 하지 않고 무언가를 가리킵니다. 에드가가 물건을 커티스와 남궁민수에게 주고 그것에 대고 말을 하자 번역이 되었습니다. 커티스는 앞 칸으로 가기 위해 남궁민수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문을 열어달라고 하였습니다. 남궁민수는 싫다면이라고 말하자 커티스는 문 한 개를 열 때마다 크로놀을 주겠다고 말하며 한 개를 남궁민수에게 던집니다. 남궁민수는 떨어진 크로놀을 줍고 숨겨 놓았던 담배를 꺼내서 핍니다. 사람들은 담배를 보며 깜짝 놀랐고 커티스는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다시 넣어버린다고 말을 합니다. 담배를 피우던 남궁민수는 담배를 옆으로 오른쪽으로 던지고 왼쪽에 있던 사람들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커티스는 남궁민수를 제압했고 남궁민수는 자신의 옆에 있던 칸을 열어버립니다. 안에는 여성이 누워있었고 남궁민수는 자신의 딸 요나라며 앞으로 갈려면 요나도 있어야 된다고 말을 합니다. 이어서 문 1개 크로놀 2개라고 말하였고 커티스는 얘도 중독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설국열차의 줄거리였습니다. 뒷 내용과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후기
영화의 감독은 한국인이지만 대부분의 배우들은 외국인으로서 한국 영화에서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과 자막이 있어야 볼 수 있는 영화는 처음이어서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작중 등장했던 주요 배우들은 할리우드에서도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을 해 영화가 진행되며 한 번쯤 봤던 배우들이 계속 등장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평소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마블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로 나오는 것을 처음 보아서 흥미롭게 본 영화였습니다. 커티스가 프로틴 바의 정체를 알고 나서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정말 잘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끝부분에 열차의 동력원이 무엇인지 알고 난 후에는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열차의 관리자였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봉준호 님이 감독을 맡아 영화를 맡아 내용이 흥미롭고 신기하게 진행하면서 역시 봉준호가 봉준호 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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