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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 정보, 줄거리, 후기

by 잡지식맨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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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결혼식 포스터

 

 

오늘은 너의 결혼식의 정보, 줄거리,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영화를 감상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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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개봉: 2018년8월22일
  • 등급: 12세 관람가
  • 장르: 멜로/로맨스
  • 국가: 대한민국
  • 러닝타임: 110분
  • 관객수: 282만 명
  • 수상내역: 2019년 55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남자신인연기상)
  • 출연진: 박보영, 김영광, 강기영, 고규필, 서은수 등
  • 제작비: 30억 원
  • 손익분기: 150만 명

 

 

 

줄거리

영화의 시작으로 학교 체육 선생님인 주인공 황우연(김영광)을 보여줍니다. 우연은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들어와 자신의 자리에 앉으며 환승희(박보영)라는 사람이 보낸 우편을 보고는 환승희라는 이름을 보고 우연은 "그날 우리나라의 환씨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고 하며 과거를 회상합니다. 학생인 우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연은 다른 학생과 옥상에서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교무실로 불려 간 우연은 선생님에게 엉덩이를 맞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무실로 들어온 한 여학생을 보고 첫눈에 반한 듯 보였습니다. 우연은 선생님과 대화를 하고 있는 여학생에게 슬금슬금 다가갔습니다. 선생님은 그녀의 이름을 환승희라고 부르며 환씨는 처음 본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둘은 대화를 하다가 선생님이 잠깐 자리를 떠나자 우연은 승희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승희는 우연의 이름을 부르며 바지가 터졌다고 말을 해주었고 우연은 바지를 움켜잡으며 크게 당황했습니다. 잠시 후 남학생들이 승희를 보기 위해 승희의 반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남학생 무리가 승희의 반으로 향했고 맨 앞에 있던 남학생은 승희의 반 창문을 활짝 열며 큰 목소리로 승희에게 잘지 보내 보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승희는 그런 그를 무시하는 듯 보였습니다. 한편 반에서 앉아있던 우연은 핸드폰이 울리자 핸드폰을 확인했습니다. 누군가가 3반 전학생(승희)은 택기꺼니까 건들지 말라는 경고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그 문자를 확인한 우연은 화가 난 듯 보였습니다. 얼마 후 교내를 걷고 있는 승희의 등을 바라보며 다른 학생들이 수근거리고 있었습니다. 우연도 승희의 등을 확인하고 몰래 다가가 승희의 등에 붙어있는 메모를 떼어냈습니다. 하지만 승희는 뒤에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고 우연을 보며 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우연은 아니라고 대답하였지만 승희는 자신의 등에 붙어 있던 메모를 확인하고는 화가난듯 보였습니다. 승희는 우연에게 같은 전학생들끼리 빠구리?나 치러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우연은 당황하며 나레이션으로 빠구리는 덥석 먹다를 뜻하는 일본어 빠꾸루에서 파생된 성관계를 나타내는 단어라고 알려줍니다. 우연은 절대 안된다고 머리속으로 생각했지만 말은 그럴까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잠시 후 우연은 승희를 받쳐주며 승희가 담을 넘어가는것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둘은 밖으로 나와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승희는 맛있게 떡볶이를 먹었지만 우연은 어딘가 긴장한듯한 모습이였습니다. 저녁이 되고 우연은 마트에서 무언가를 사서 웃으며 승희에게 다가왔습니다. 둘은 길을 걸으며 대화를 하였고 우연은 승희에게 언제 빠구리를 처음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승희는 중3때라고 대답을 하였고 우연은 웃으며 빠르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승희는 그게 뭐가 빠르냐고 말을 하였고 우연은 중3때 아다를 뗏으면 빠른거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승희는 아다가 뭐냐고 물어보았고 우연은 당황하였습니다. 잠시 생각을 하던 승희는 화를 내며 우연이 샀던 물건을 확인할려고 하였고 우연은 필사적으로 막으려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산것을 들켜버렸고 승희는 우연이 산 콘돔을 보고 우연의 빰을 때렸습니다. 그러자 우연은 억울해 하며 다른 말을 냅두고 왜 그렇게 말을 하냐고 하였고 그런 그를 보고 승희는 빵 터져버렸습니다. 다음 날 우연은 친구와 장난을 치며 복도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승희를 보며 놀라며 몸을 숨겼고 그런 그를 보고 승희는 오늘은 빠구리를 안하냐고 말을 하자 우연은 크게 놀라며 하지 말라고 하였고 그런 둘의 대화를 듣던 친구는 놀라며 빠구리를 크게 외치자 우연은 그런 친구의 입을 막았습니다. 그런 둘의 모습을 보고 웃으며 반으로 들어가려던 승희는 무언가를 확인하고는 화가난듯 보였습니다. 택기가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반을 지나쳐버립니다. 잠시 후 승희는 몰래 학교를 빠져나가기 위해 학교를 나서다가 싸움을 하고 있는 우연의 모습을 봅니다. 승희는 혼자서 담을 넘으려고 애쓰다가 넘어지고 그런 승희를 우연이 잡아줍니다. 둘은 학교를 나와 떡볶이를 먹었고 우연은 택기가 승희를 찾는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어서 우연은 자신과 사귄다고 말하면 택기가 더이상 괴롭히지 않을거라고 하자 승희는 어이없다는듯 우연을 쳐다보았습니다. 우연은 그런척이라도 하라고 말을 하였고 둘은 대화를 하다가 뒤에서 택기가 승희를 부르며 다가왔습니다. 우연은 승희에게 제안을 계속하였지만 승희는 거절하였고 우연은 다시는 싸움을 안하겠다며 약속하겠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택기는 다가와 둘의 모습을 보고는 우연을 칠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승희는 우연에게 바짝 붙으며 택기에게 우연과 자신은 사귄다며 둘이 오붓하게 있고 싶다며 비켜달라고 말을 합니다. 우연은 깐족거리며 택기에게 말을 하였고 택기는 우연에게 학교 생활이 힘들어질거라며 경고를 하였습니다. 얼마 후 점심 시간에 우연은 음식을 받아서 승희 앞에 앉았습니다. 둘은 잠깐 대화를 나누고 밥을 먹는데 승희가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라고 우연의 등으로 누군가가 우유를 던졌습니다. 우유는 우연의 등에 맞아 승희의 얼굴에 튀었고 우연은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으며 웃으며 승희의 얼굴에 묻은 우유를 닦아주며 정색하며 뒤를 돌아봐 자신에게 우유를 던진 택기와 무리들을 쳐다보며 떨어져있던 우유를 주워먹었습니다. 이어 그는 다시 승희를 보며 자신이 없었으면 이 우유 너가 다 맞았을거라며 자신이 완전 튼튼하다고 말을 하면서 승희의 얼굴을 닦아주었습니다. 그런 그를 승희는 웃으면서 바라보았습니다. 둘은 또 담을 넘어 떡볶이를 먹으러 갔지만 떡볶이집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사탕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다가 밖으로 나온 선생님을 보고는 도망쳐버립니다. 둘은 도망치며 즐거워 보였고 승희는 우연을 보며 점점 우연에게 마음을 여는듯 보였습니다. 얼마 후 택기는 밥을 먹고 있는 우연에게 다가가 더이상 못참겠다며 옥상으로 가자고 하였습니다. 우연은 옥상은 왜가냐고 하였고 택기는 서열정리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우연을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며 그러자고 하였고 우연은 학교에서 자신보다 쎄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을 들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택기가 손을 들었고 우연은 또 없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택기의 옆에 있는 학생이 손을 들었고 우연은 또 다른 학생을 찾았지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우연은 택기와 택기 옆에 있는 학생을 가리키며 숫자를 세고 자신이 3번째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택기는 장난하냐며 우연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습니다. 우연은 이제 됏냐며 그만하자고 하였지만 택기는 우연을 계속 때렸습니다. 승희는 그런 둘의 모습을 보았고 우연은 가만히 맞고만 있었습니다. 잠시 후 우연과 승희는 떡볶이를 먹었고 우연은 많이 맞아 얼굴에 상처가 많이 났고 떡볶이를 먹는게 힘들어보였습니다. 그런 그를 승희는 빤히 쳐다보았고 우연이 왜그러냐고 물어보며 자신이 싸움을 하지 않아 감동받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승희는 눈을 감고 입술 내밀며 다가왔고 우연도 눈을 감고 입술을 내밀며 다가갔습니다. 승희는 빨대로 음료수를 먹기 위해 한 행동이였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우연을 보며 뭐하냐고 물어보자 우연은 뻘줌하게 고개를 뒤로 뺏습니다. 둘은 떡볶이집을 나와 집으로 향했고 승희는 우연에게 틈만나면 이상한 생각만 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때 승희는 한 차를 보고는 깜짝 놀라며 자신을 숨겼습니다. 우연은 그런 승희를 보고 왜그러냐고 물어보았고 승희는 몸을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우연은 엎드려서 점심도 먹지 않은 승희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며 말을 걸며 왜그러냐고 물었는데 승희가 갑자기 화를 내며 자신을 그냥 냅두라고 하였습니다. 우연도 기분이 상했는지 자리를 떠나다가 승희를 걱정되는 눈빛으로 쳐다보았습니다. 야간 자율 학습 시간이 되었고 승희는 여전히 힘없이 엎드려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방송으로 노래 소리가 들렸고 우연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승희는 노래를 들으며 웃음이 힘이 난듯 보였습니다. 잠시 후 둘은 바닷가에 앉아 있었고 우연은 승희에게 mp3를 선물해주며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좋겠다고 말을 합니다. 승희는 자신은 그말을 잘못 한다고 말하며 해본적도 없다고 말을 합니다. 우연은 약간 서운한듯 보였고 승희는 손을 줘보라며 자신도 줄것이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펜을 들어 우연의 손에 무언가를 그렸습니다. 승희는 키스를 하고 있는 남녀를 그렸고 둘은 그림을 보며 뻘쭘해하다가 키스를 합니다. 얼마 후 우연은 떡볶이를 들고 승희의 반으로 찾아가는데 승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연은 승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기가 꺼져있었고 잠시 후 우연은 승희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승희의 집근처에는 전에 승희가 보며 놀랐던 차가 세워져있었고 승희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미용실은 창문이 깨져있었고 안에서는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우연은 안을 들여다보자 울고 있는 승희의 어머니가 보였고 한 남성이 소파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래에서 승희가 나타났고 승희는 우연을 보며 깜짝놀랐습니다. 우연은 전화가 안되서 찾아왔다고 말을 하였고 승희는 그런 우연에게 빨리 가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우연이 떠나자 승희는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다음 날이 되어도 승희는 학교에 오지 않았습니다. 우연은 그런 승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연이 벤치에 앉아있자 전화가 왔고 깜짝놀라 받은 우연은 승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승희는 그렇다고 말을 하였고 우연은 괜찮은 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승희는 그 남자가 자신의 아빠라며 원래는 착한데 술만 먹으면 그런다며 도망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빨리 찾았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우연에게 너는 좋은 사람이라며 잘 지내라고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승희는 눈물을 터트리며 버스에 탑승했고 우연은 전화를 끊고 어딘가로 뛰어갔습니다. 

 

여기까지 너의 결혼식 초반 줄거리였습니다. 뒷내용과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후기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둘이 다시 만나지만 엇갈리다가 결국에는 만나지만 다른 영화처럼 그냥 마냥 행복하게 지내는 게 아니라 다시금 헤어지는 게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제목이 너의 결혼식인 것처럼 마지막에 우연이 승희의 결혼식을 가서 나누는 대화는 연애를 해본 누구나 가슴 먹먹하게 봤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남자의 입장이어서 그런지 영화가 진행될수록 승희만 바라본 우연이였지만 승희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자꾸 우연을 멀리하는 것을 보며 승희가 나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서로의 상황이 달랐겠지만 승희만 바라보던 우연을 자꾸 멀리하는 모습을 보며 괜스레 승희가 나 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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