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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중반 줄거리 및 감상평

by 잡지식맨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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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줄거리

태일은 전을 빌려준 여성과 만나 함께 모텔에 갔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온 여성은 태일에게 라이터를 달라고 하였고 태일은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서 주었습니다. 이어 태일은 여성에게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자 여성은 어이없어하며 자신은 지금 일하는 중이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태일은 이야기를 하다가 간다고 말을 하고 나서려 하자 여성은 씻기 전에 말을 했어야지 라며 화를 냈습니다. 태일은 다시 돌아와 눈앞에 아른 거리고 자꾸 생각나면 그게 사랑이냐고 여성에게 물어봅니다. 여성은 자신이 자꾸 생각나냐며 자신은 태일이 생각나지 않으니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태일은 지랄이라고 말을 하며 나가 버렸습니다. 태일은 효정의 아버지 병실에 문을 두드리고 효정이 나왔습니다. 태일은 효정에게 다시 얘기를 하자며 장소를 옮겼습니다. 태일은 효정에게 아까 했던 얘기를 하며 추가로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으며 남들이 하는 것을 하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효정은 남들이 하는 게 뭐냐고 묻자 태일은 모르는 척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효정은 자신을 좋아하냐 아니면 협박하는 방식이 달라진 것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태일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자 효정은 약속이나 지키라고 말을 합니다. 태일은 놀란 표정을 짓고 간다는 말과 함께 병원을 나섭니다. 다음 날 식다에서 태일은 효정에게 각서를 내밉니다. 효정은 그곳에 지장을 찍었습니다. 태일은 효정에게 물수건을 던져주며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태일은 일을 하며 중간에 효정이 다니는 은행으로 가서 요구르트 아줌마를 시켜 효정에게 마실 것을 가져다주게 합니다. 효정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아줌마에게 말을 하자 아줌마는 그냥 나가버립니다. 이어 효정은 태일을 발견하고 음료수를 구석에 넣어버립니다. 태일과 효정은 다시 만나 밥을 먹는데 아까 음료수 때문에 화가 난 효정은 밥을 먹지 않습니다. 그것을 본 태일은 밥을 먹다가 화를 내며 나가 버리고 효정은 말 한마디 없이 직장으로 돌아가버립니다. 이어 효정은 아버지의 병실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곳에 태일이 아버지의 몸을 닦아주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음 날 또 밥을 먹는 효정과 태일 태일이 혼자 밥을 먹는데 효정이 웃으며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놀란 태일은 먹을 것을 효정에 앞에 주자 효정은 그것을 먹었습니다. 잠시 후 태일은 효정과 걸으며 모텔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효정을 밀어보지만 효정은 모텔을 확인한 뒤 화가 난 표정으로 자리를 옮겨버립니다.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태일은 효정을 따라갑니다. 태일과 효정은 데이트를 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한편 시장에서 태일에 회사 부하들이 상인을 협박하고 있었습니다. 태일은 그곳에 나타나 상황을 중재시키며 자신에게 달려드는 상인을 밀어내고 모여든 사람들에게 가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어 태일은 부하들에게 따라오라고 말을 하며 장소를 벗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효정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어 태일은 사장을 찾아가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말을 하였지 않냐며 화를 냈습니다. 사장은 그게 알아서 하는 거냐고 말을 하며 태일에게 여자나 따라다니면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화가 난 태일은 사장에 뒷목을 잡아버리고 사장은 어이없어하며 네 알아서 해라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효정은 병실로 향했는데 병실에 자신의 아버지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라 아버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태일이 아버지를 데리고 나가 책을 읽어주고 있었습니다. 효정은 뭐 하는 거냐고 태일에게 묻자 아버지가 심심해할까 봐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효정은 자신이 이런 것을 해달라고 했냐며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태일에게 말을 하자 태일은 화를 내며 자신과 장난하는거냐며 갑자기 왜 이러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효정은 자신에게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묻자 태일은 효정을 사랑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효정은 돈을 갚을 테니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말을 하고 아버지를 데리고 가버립니다. 태일은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태일은 전에 만난 여성을 찾아갔고 그곳에 있던 쫓아내며 여성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옷을 벗었습니다. 여자는 화를 내며 자신이 일하는고 있는 것을 못 봤냐고 말을 하자 태일은 계속 여성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여성은 사랑이 뭔지 아냐며 앞으로 이자를 줄 테니 연락하지 말라고 말을 하며 나가버립니다. 효정은 의사들에 얘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술에 취한 채 태일이 나타났고 자신은 효정을 사랑하지 않는다며 어제 했던 말은 취소라고 말을 하고 나가버립니다. 이어 사무실에서 짜장면을 먹고 있던 태일. 사무실에 부하가 급하게 들어와 효정의 아버지에 서류를 찾고 있었고 그곳에 있던 직원이 그 서류는 태일이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하여줍니다. 부하는 효정에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려줍니다. 그 말을 듣고 태일은 장례식장으로 향했습니다. 태일은 절을 하고 아무도 없던 장례식장 사람들을 채워 넣었습니다. 그곳에 전에 태일에 회사 부하들에게 협박을 당한 상인이 왔고 태일에게 누가 돌아가신 거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태일은 말을 돌리며 가게는 잘 해결되었냐고 물어보며 그때는 미안하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태일에 말에 상인은 태일이 아니었으면 가게 문을 닫았을 거라고 태일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였습니. 그 말을 듣고 효정은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태일을 부르며 들어오고 사람들은 누가 돌아가셨냐고 묻자 태일은 자신의 집안 어른이 돌아가셨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효정을 그 말을 듣고 감동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효정과 태일은 다시 데이틀 하기 시작했습니다. 효정이 음식을 먹지 않자 태일이 다른 것을 먹으러 갈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효정은 고마운 표정을 지으며 음식을 적극적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고 태일은 효정에게 영양제를 주고 갈려고 하였습니다. 효정은 태일에게 아직 10분 정도 남았다며 얘기를 하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둘은 건물 옥상으로 갔고 효정은 태일에게 자신이 불쌍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태일은 애매하게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어 효정은 자신을 좋아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질문에도 태일은 애매하게 답변을 했습니다. 효정은 자신에 어디가 좋냐고 물어보자 태일은 효정에게 키스를 합니다. 얼마 후 태일은 효정에 은행 계단으로 효정을 데리고 갔습니다. 효정은 시간이 얼마 안남아 가봐야 한다고 말을 하자 효정에게 키스를 해버립니다. 효정이 밀어내자 태일은 가만히 있어보라며 효정에 옷에 냄새를 맡으며 드라이를 했냐며 새롭다고 말을 합니다. 효정은 귀엽다는 듯이 태일에 코를 만졌고 태일은 계단 밑에 눈치를 살피더니 바지를 내려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효정은 미쳤냐며 태일을 때리자 태일은 이거 아니냐며 효정이 원하는 줄 알았다며 바지를 올립니다. 이어 다시 둘은 키스를 합니다. 장면은 교도소에서 나오는 태일을 보여줍니다. 태일은 경찰서에서 음식을 얻어먹고 자신의 가족들이 이사한 주소를 받아냅니다. 이어서 집 앞 계단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태일을 보여줍니다. 잠시 뒤 태일에 형수와 조카가 나타났고 태일을 본 조카는 기뻐서 달려갔지만 형수는 놀란 표정으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이어 태일은 집으로 들어와 형에게 이사를 갔으면 자신에게 말을 해주지 그랬냐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형은 자신들이 태일을 버리고 간 것처럼 들린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형수는 둘을 말렸습니다. 그리고 태일에 아버지가 도로 한복판에 서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태일과 가족들은 경찰서로 향했고 그곳에 경찰관에게 붙들려온 아버지는 태일에게 무슨 사고를 또 친거냐며 화를 냈고 태일에 형에게 형이 돼서 뭐 하고 있는 거냐고 화를 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태일과 형은 아버지의 치매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잠시 뒤 집으로 향하고 있는 효정을 보여주고 태일은 효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태일은 효정을 보자 선물은 거 네고 효정은 자신에게 이러는 게 미안하지도 않냐며 태일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을 합고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 모습을 본 태일은 허탈한 표정을 짓습니다. 효정이 들어간 집문에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걸어두고 태일은 집으로 향합니다. 태일은 면도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태일에 코에 피가 흐르고 피가 너무 많이 흘러 태일은 쓰러져버렸습니다. 교도소에 있던 태일에 모습을 보여줍니다. 태일은 교도소 과장에게 안 나간다고 화를 내지만 과장은 법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하고 길어봐야 3개월이라며 남은 시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말을 합니다. 다시 코피를 흘리고 있는 태일을 보여줍니다. 요기까지 남자가 사랑할 때 중반 줄거리 였습니다. 뒷내용과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각종 ott에서 상영 중인 남자가 사랑할 때를 감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감상평

신세계를 보고 이영화를 본 사람들은 정청이 사랑하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조폭 연기가 어울리는? 황정민 님이었고 다른 배우님들에 연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힘겹게 사랑을 얻은 태일이지만 갑자기 찾아온 일들과 병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태일이 치매에 걸린 아버지에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병과 얼마 남지 않은 자신에 생을 말하는 장면을 보고 저도 눈물이 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영화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효정일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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